임보 강아지가 온지 한 달 째인데 갑…

6월 2일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안락사 1순위였던 아이를 구조하여 임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보를 하고 있는 아이는 스피츠진도믹스 3살 여자아이이고 중성화는 시켜주었습니다 근데 원래 있던 저희 포메 아이가 텃세를 부리는가 싶더니 친해지진 않더라도 무던하게 잘 지내다가 갑자기 배변패드는 쳐다도 안 보고 다른 곳에 배변실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를 계속 한 자리에만 하길래 그곳에 배변패드를 깔아줬는데 또 패드를 피해서 실수를 합니다 저희 원래 있던 아이는 6살 여자아이이고 중성화는 되었습니다

입양 후 일주일 나오지 않는 강아지

7개월 진도 믹스 남아입니다. 한국 유기견 보호소에서 해외 이동봉사를 통해 비행기로 입양 받은 아이입니다. 비행기에서 오는 동안 무서워서 그랬는지 도착한 지 4일이 넘게 켄넬에서 나오려 하지 않아서 4일 뒤 켄넬을 치우고 쿠션을 주었더니 이제는 쿠션 위에서 나오지를 않네요. 집 안 냄새도 맡으러 돌아다니지 않고 사람도 무서워하고 저희도 무서워 합니다. 작은 소리(자기 발소리마저도..)에도 흠칫 놀라 넘어지기도 하고 저희가 있으면 사료도 먹으러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 종잡을 수 없는 것은 저희가 손에 사료를 올려 안전거리라고 생각되는 근처까지 사료나 간식을 주면 받아먹기는 다 받아먹습니다. 저희가 안 볼 때 배변패드에 배변도 잘 보고요. (3일째부터) 다만 저희에게 다가오는 것이나, 집 안을 탐색하는 것은 거부하고 계속 같은 자리에만 누워있어요. 센터에서 지낼 때는 아주 활발하고 다른 강아지와도 적극적으로 뛰놀던 아이라고 들어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저희가 어떻게 해야 마음을 좀 놓고 조금씩 나오기라도 해서 집 안 산책이라도 시켜볼 수 있을까요?

울타리 짖음 및 점프

현재 2-3개월 된 믹스견 아이를 데려온지 6일째 됬는데 파보, 코로나로 인하여 울타리 사용중입니다. 울타리는 현재 제 방에 설치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화장실, 부엌 등 방밖으로나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낑낑거림, 짖음, 하울링, 점프를 합니다. 그런후 제가 다시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거나 의자에 앉으면 같은 행동을 합니다

개가 낯선 사람이 만지면 물어요

6살 리트리버(진도 믹스)이고 집안에서 삽니다. 하루 2번 30분~1시간 산책하고 모두 야외배변해요. 주말에도 자주 나가고. 문제는 지인이나 가족 아닌 사람이 가까이 오거나 만지면 뭅니다. 산책하다 매일 만나는 지인이 간식주면 신나게 받아먹다 예쁘다고 쓰다듬으면 갑자기 물고, 집에 친구와 와서 놀다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지면 물고, 집청소해주시는분도 가까이오면 으르렁대고, 가족도 이쁘다고 쓰다듬거나 먹을거 뺏다(이젠 절대 안함) 물린적 있습니다. 무는걸 보면 주로 ㅡ 낯선 사람이 다가온다, 만진다, 아는 사람이어도 계속 만지거나 귀찮게 한다 ㅡ이런 때인것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ㅠ ㅠ 아. 산책시 얌전히 잘다니는데, 큰개를 만나면 종종 싸우려 해서 피합니다 ㅠ 작은개는 무시하고 신경도 안쓰구요. 점점더 가족만 따르고 다른 사람들을 자꾸 무니 급할때 누가 대신 봐주지도 못합니다. 2년전 여름 훈련소에 두달 동안 보냈었는데 하나도 안고쳐지고 오히려 식탐만 늘었습니다. 정말 가족들 고민인데, 가능한 방법 알려주세요..

강아지가 고양이 공격

5살 샴 고양이가 있는집입니다 한달반전 생후 3주된 진도 믹스(불분명) 강아지를 입양하였는데 처음에 공간분리 부터 2주정도 시켰구요 고양이가 처음엔 하악질 및 꼬리도 부풀고 하더니 2-3주 지난 후 부터는 받아들인건지 하악질을 안하더라구요 잘 지내는가 싶더니 한달이 넘어가면서 부터 강아지가 공격을 하기 시작하네요ㅠㅠ 목덜미도 물고 달려가서 꼬리나 몸을 물고 아직 아기 강아지라 장난치는거같은데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하는거같아 말려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강아지가 이상행동을 보입니다

6~7개월가량의 암컷 진도 믹스입니다(이갈이 거의 끝나감) 훈련소에 간적이 있는데 기본 성향은 순하고 자극에 둔한편이지만 성향이 센 편리라고 훈련사 선생님이 얘기해주셨습니다. 네 가족중 제가 케어를 주로 담당해서 합니다 (밥주기,훈련소에서 배운 기본 예절교육, 산책,간식주기, 씻기기 등등) 그런데 얼마전부터 뒤에서 한쪽 앞발로 제 다리를 슬쩍 감싸려 시도하기, 졸졸쫓아다니면서 엉덩이 냄새를 맡는듯 하며 주둥이로 엉덩이 찌르기, 산책할때 자꾸 점프해서 옷 물기 등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마운팅을 하려고 시도는 하는데 심하게 하진 않고 자세만 살짝 잡다가 맙니다. 진도가 지배성향이 강하다고 하여 이게 혹시 지배하려는 행동인지, 지배하는 행동이라면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임보중] 사람이 다가가면 피하는데 …

지금 진도 믹스 여아를 3개월 동안 임보중입니다. 산책은 하루에 2-3번 30-1시간 정도로 하고 있고 처음보다는 많이 편해졌는데 아직도 소리나 사람이 움직이는거에 많이 깜짝 놀라고 가까이 가면 뒷걸음질쳐요. 근데 또 제가 보이는 1미터 근방에서 쫒아다니면서 잠도 자고 쉽니다. (밀당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산책 매너는 정말 좋은 편이에요. 제가 평소에 주변 냄새를 너무 맡지 않게도 하는 편이지만 리드줄을 많이 당기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상황에서 간식을 주려고 특정한 메트 위에서만 간식을 주고 사람 손에 익숙해지게 하려고 하는데 의심이 많아서인지 한참을 바라보고 있다가 천천히 와서 받아 먹습니다. 그 와중에도 만지려고 손이 다가가면 뒤로 움찔합니다. (멀리는 안가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느정도는 친해진것인가요? 사람 손을 싫어하는건 아마 병원에서 수술이나 치료를 많이해서인것 같아요. 지금도 어쩔 수 없지만 억지로라도 하루에 안약을 세번 넣어야해서 잡아서 투여합니다. 이때는 또 얌전히 있습니다. (처음보다 도망은 덜 갑니다) 이것때문에 친해지는게 더딘지 모르겠네요. 어떻게하면 좀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